[뉴욕개장] 테이퍼링 우려 완화 강보합..나스닥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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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급격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를 누그러뜨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개장 직후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개장 직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포인트(0.01%) 상승한 3만3948.54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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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신기림 기자 =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급격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를 누그러뜨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개장 직후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개장 직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포인트(0.01%) 상승한 3만3948.5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대비 2.8포인트(0.07%) 오른 4249.2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0.1포인트(0.07%) 상승한 1만4263.381을 기록 중이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하원의 청문회에 출석해 "광범위하고 포용적"인 고용회복을 촉진한다는 의도를 재확인하며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무서워서 금리를 너무 빨리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하원 의원들 앞에서 "인플레이션이 시작할 가능성이 무서워서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며 "실제 인플레이션 혹은 다른 불균형의 증거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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