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사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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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사업장 내에서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코로나19 예방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사내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질병관리청과 임직원 대상 '사내 백신접종'에 대해 협의했다"며 "재직 중인 임직원은 본인이 희망할 때 사내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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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사업장 내에서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코로나19 예방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사내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질병관리청과 임직원 대상 '사내 백신접종'에 대해 협의했다"며 "재직 중인 임직원은 본인이 희망할 때 사내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회사는 사내 백신접종 관련 세부 규정과 향후 진행 일정을 추후 공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방역당국은 철강·자동차 등 주요 생산공장 사업장 내 부속의원 등 의료시설을 통해 자체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질병관리청이 백신과 주사기를 사업장 내 부속의원에 공급하면, 부속의원이 자체 계획에 따라 접종을 하고 접종자를 등록하게 된다.
이번 삼성디스플레이가 사내 백신접종을 공식화하면서, 앞으로 사업장 내 백신 자체접종에 나서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 등 기업들은 최근 사업장에서 근무할 계약직 간호인력 채용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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