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않고' 정재영, 창의사업부 발령..이상엽과 '충돌'[별별TV]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미치지 않고서야'에서는 정재영이 회사 내 다른 부서인 창의사업부로 발령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는 최반석(정재영 분)의 좌충우돌 타부서 발령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반석은 개발 중인 로봇 청소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이를 살펴본 후 한세권(이상엽 분)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최반석은 "팀장님, 이거 너무 어렵게 갈 거 없이 센서부분만 다른 걸로 교체하는 거 어때요? 센서 오류인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한세권은 "근데 우리 선생님은 허준도 아닌데 어떻게 한번 보고 딱 알까"라며 비아냥 거렸다.

최반석은 "그냥 딱 보니까. 그냥 경험상 제안 드리는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한세권은 "감과 경험? 근데 참고하실 건 이게 이미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에요. 이것보다 더 좋은 부분 찾아낼 수 있으면 찾아보라"며 지시해 한 차례 충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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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