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문소리, 나이 많은 직원 해고..'괴로워'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문소리가 회사 나이가 찬 직원에게 희망퇴직을 권하며 괴로워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는 당자영(문소리 분)이 은퇴를 앞둔 나이가 많은 직원에게 사실상 해고를 통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당자영은 희끗한 머리로 자식의 등록금을 걱정하는 한 직원에게 희망퇴직서를 내밀며 "읽어보고 내일까지 답 을 주시죠"라고 냉정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직원은 "잠깐만요. 저 다른 사업부 발령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연봉 삭감하신대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5년만 더, 아니 3년만 더 회사에 있게 해 주십시오. 정말 꼭 이대로 나가야 되는 겁니까"라며 애원했다.
그러나
문소리는 "내일까지 답변이 없으면 정리해고 수순에 들어가겠습니다. 가족들과 잘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라며 매몰차게 직원을 회사에서 몰아냈다.

희망퇴직 신청서를 받아든 직원은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했고 이 모습을 뒤에서 지켜본 당자영은 회사에 돌아온 후 말없이 맥주를 들이켰다.

[관련기사]☞ '성시경이 날 가스라이팅'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 한예슬 남친, 황하나 전 애인♥ ''버닝썬' 약쟁이'
☞ '이하늬 잊었나' 윤계상 열애 인정..5세 연하 누구?
☞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 '10세 연하남♥' 한예슬, 민소매 원피스 입고 묘한 자세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