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4일 [TV하이라이트]

2021. 6. 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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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아픔을 지우는 부부의 은어 한 상

■한국인의 밥상(KBS1 오후 7시40분) = 깊은 밤 섬진강 인근, 부부가 살금살금 발걸음을 옮긴다. 두 사람은 바로 병기씨와 복숙씨이다. 낚시를 좋아하는 병기씨는 은어가 나오는 시간대에 맞춰 신중하게 투망을 한다. 지금은 은어의 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이지만 처음 처가살이를 시작했을 때는 많이 방황했다고 한다. 부부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그 시절 아픔을 지우는 ‘은어 한상’을 차린다.

사람 살린다는 ‘부활수’의 진실은

■심야괴담회(MBC 오후 10시20분) = ‘귀신보다 무서운 사람 특집’에 32년 경력의 전직 형사이자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인 김복준이 출연한다. 그는 오히려 “귀신은 안 무섭다”며 사람의 무서움을 강조한다. 한편 MC 김숙이 ‘부활수’ 이야기를 시작한다. 누군가 “나를 따르는 자만이 부활수를 마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죽는 사람도 살린다는 신비한 물 부활수. 그러나 사망자는 점점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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