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의원, 멜빵 바지 국회 등원 "노동자 작업복 유래"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6. 23. 22:05
[스포츠경향]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23일 멜빵 바지 차림으로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등원해 주목을 받았다.
류 의원은 이날 정의당 상징색인 노란색 라운드 티에 멜빵 청바지를 입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했다.
류호정 의원은 지난해 8월에는 분홍색 계열 원피스 차림으로 국회에 등원을 했었다.
지난 16일에는 타투업법 제정을 촉구하는 회견에서 등이 드러나는 보랏빛 드레스차림으로 다양한 문양의 보랏빛 타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멜빵 바지의 유래가 노동자 작업복으로 안다”며 “활동하기 편해서 평소 종종 입는다. 별 뜻은 없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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