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공단 도금회사서 불..3명 부상

박연선 2021. 6. 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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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오늘(23일) 오후 4시쯤 천안시 두정공단의 한 도금회사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직원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공장 지하 1층 500여㎡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난 공장 주변에서 폐업 공장을 철거하던 굴착기가 도시가스 배관을 건드려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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