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개 시군서 6명 추가 확진..누적 3천267명(종합)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더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청주 3명, 충주 2명, 진천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에서는 파주시 확진자의 가족(40대)과 대전시 확진자의 직장동료(20대)가 확진됐다.

지난 19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30대의 감염도 확인됐다.

충주에서는 모 식당 관련 연쇄 감염자인 60대의 지인 2명(50대·60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식당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충주 8명, 음성 2명)이 됐다.

진천에서는 인천시 확진자의 30대 지인이 감염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267명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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