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학생 5명 등 20명 신규 확진..델타 변이 첫 확인

이준석 2021. 6. 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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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에서는 학원과 체육시설, 어린이집, 주점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며 모두 20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중학생 5명이 포함돼, 부산시가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 3곳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한 주 알파 변이에 25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23명은 지역 사회 내에서 감염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 부산에서 첫 델타 변이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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