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국토부 건의
정혜미 2021. 6. 23. 21:55
[KBS 대구]대구시가 지난해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일부를 해제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대구시는 구군의 의견을 수렴해 동구와 남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은 전 지역 해제 의견을, 중구와 북구, 수성구에 대해서는 동 단위 규제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6달 마다 조정대상지역을 결정하는데 이번 안은 다음달 초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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