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떠났던 너를 만나 펑펑 울었다..명치에 진동이 온다"

최영선 기자 2021. 6. 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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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절절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윤지는 23일 자신의 SNS에 "꿈에 떠났던 너를 만나 펑펑 울었다. '어떻게 된 거냐 아주 못 보는 줄 알았다. 이러기 있느냐'고 목 놓아 울었다"며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윤지와 절친한 사이였던 고 박지선이 꿈에 나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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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이윤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절절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윤지는 23일 자신의 SNS에 "꿈에 떠났던 너를 만나 펑펑 울었다. '어떻게 된 거냐 아주 못 보는 줄 알았다. 이러기 있느냐'고 목 놓아 울었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나는 '이제 그럼 다시 온 거냐' 물었고 네가 '아니'라 하자 다시 울었다. 깨고 난 뒤 한 가지 더 나는 꿈의 기억은 네가 웃고 있었다는 것. 그 웃음을 붙잡고 오늘을 살아갈 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명치 쯤에 진동이 온다. 네 전화였으면 좋겠다. 여보세요? 나. 응 잘 있었어? 응. 어떻게 지냈어. 잘 지냈어. 아 응 그럼 됐다. 응. 그럼 됐어"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윤지와 절친한 사이였던 고 박지선이 꿈에 나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딸 라니와 소울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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