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의 '크레이지 모드'..16강행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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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에서 크로아티아의 36살 베테랑 모드리치가 그야말로 크레이지 모드로 활약하며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유로2008에서 크로아티아 최연소 골을 터트렸었는데, 이렇게 36살 최고령 골까지 기록한 겁니다.
모드리치는 정확한 코너킥으로 쐐기골까지 도왔는데요, 이에 힘입어 크로아티아는 3대 1 완승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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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에서 크로아티아의 36살 베테랑 모드리치가 그야말로 크레이지 모드로 활약하며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스코틀랜드와 1대 1로 맞서 후반 17분, 모드리치가 강력한 중거리포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발롱도르와 월드컵 MVP의 클래스 보시죠.
오른발 바깥쪽으로 감아 찬 공이 그림같이 휘어서 골문 구석을 그대로 찔렀습니다.
유로2008에서 크로아티아 최연소 골을 터트렸었는데, 이렇게 36살 최고령 골까지 기록한 겁니다.
모드리치는 정확한 코너킥으로 쐐기골까지 도왔는데요, 이에 힘입어 크로아티아는 3대 1 완승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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