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트로트 여제 문희옥 "원래 멋진 발라드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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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이 옛 이야기를 꺼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데뷔 35년 차 가수 문희옥(53)이 출연했다.
이날 문희옥은 최근 데뷔 30여년 만에 메들리 음반 작업을 했다고 밝히며 "10시간 동안 30곡을 불렀다. 한 시간에 3곡 정도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18살에 문희옥을 만났던 이현준은 "사랑도, 인생이 굴곡도 모르지만 목소리에 한이 있어서 트로트를 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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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문희옥이 옛 이야기를 꺼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데뷔 35년 차 가수 문희옥(53)이 출연했다.
이날 문희옥은 최근 데뷔 30여년 만에 메들리 음반 작업을 했다고 밝히며 "10시간 동안 30곡을 불렀다. 한 시간에 3곡 정도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경민은 "보통 일이 아니다. 예전에는 한 곡에 3일씩 걸리기도 했다"고 감탄했고, 현영은 "저는 한 곡 부르는데 3주 걸렸다"면서 놀라워 했다.
문희옥은 "50대 들어서니까 작업 하나 하면 기와 진이 다 빠지더라. 예전에는 잘 자고 잘 먹으면 회복이 됐는데 이제는 안 되더라. 며칠 누워있어야 하더라"면서 "아이돌 같던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점검을 받고 체력 리셋을 하기 위해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문희옥의 에너지 가득한 일상도 공개됐다. 이동하며 가요로 흥 게이지를 올린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보컬 레슨을 해준 은사님 이현준을 찾아갔다.
데뷔 35년차에도 여전히 보컬 레슨을 받는 트로트의 여제. 그는 "멋진 발라드하고 싶었다. 트로트 할 줄 몰랐다"고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18살에 문희옥을 만났던 이현준은 "사랑도, 인생이 굴곡도 모르지만 목소리에 한이 있어서 트로트를 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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