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카나비' 서진혁 리 신-신 짜오 활약한 징동, V5 꺾고 3승째

이한빛 2021. 6. 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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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패 중인 V5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카나비' 서진혁이 해결사로 나서며 징동의 승리에 앞장 섰다.

23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3주 3일차 1경기에서 징동 게이밍이 '카나비' 서진혁의 활약에 힘입어 V5를 꺾고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거뒀다.

V5는 1세트 레넥톤-신 짜오-라이즈-아펠리오스-쓰레쉬로 조합을 꾸렸고, 징동은 세트-다이애나-제이스-이즈리얼-레오나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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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패 중인 V5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카나비' 서진혁이 해결사로 나서며 징동의 승리에 앞장 섰다.

23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3주 3일차 1경기에서 징동 게이밍이 '카나비' 서진혁의 활약에 힘입어 V5를 꺾고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거뒀다.

V5는 1세트 레넥톤-신 짜오-라이즈-아펠리오스-쓰레쉬로 조합을 꾸렸고, 징동은 세트-다이애나-제이스-이즈리얼-레오나로 맞섰다. V5는 탑부터 미드까지 집요하게 공략했고 일방적으로 드래곤 스택을 쌓아 후반 운영에 힘을 실었다. 어느 한쪽으로 승기가 기울지 않은 가운데, 22분경 드래곤 앞 한타에서 2킬을 쓸어담은 V5는 도합 4킬을 쓸어담으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여세를 몰아 드래곤 영혼까지 챙긴 V5는 후속 한타에서 연전연승을 거두고 1세트 승리를 챙겼다.

진영을 바꾸지 않은 채 2세트가 진행됐고, 초반부터  활발하게 교전이 발생했다. V5는 교전 결과로 우디르-라이즈가 급성장한 반면, 징동은 리 신과 이즈리얼이 성장세를 탄 상황. 징동은 16분 한타에서 3킬을 거두고 미드 1차 포탑을 무너뜨려 우세를 점할 수 있었다. 20분경 적을 추격해 정글을 포함한 추가킬을 올린 징동은 바론 버프를 획득해 유리한 상황을 더욱 견고하게 굳혔다. 결국 징동이 23분 만에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경기는 마지막 3세트까지 흘러가게 됐다.

3세트에선 '카나비' 서진혁의 힘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경기 3분만에 대치한 두 팀의 한타에서 서진혁의 신 짜오는 침착하게 스킬을 활용해 대량의 킬을 챙겼다. 이는 협곡의 전령 사냥 및 포탑 선취점으로 이어졌고, 드래곤 스택도 먼저 3스택을 쌓아 V5를 압박할 수 있었다. '야가오' 빅토르까지 데스 없이 성장하자 징동의 공세는 V5가 막을 수 없을 정도가 되었고, 징동은 28분에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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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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