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밀알콘서트' 오는 24일 저녁 8시 온라인 개최

2021. 6. 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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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은 24일 오후 8시 제18회 밀알콘서트 '우리, 함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04년 시작된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되는 통합콘서트로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사회를 맡고 가수 알리, 김혁건, 조명섭, 싸이퍼, 성악가 권서경, 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 앙상블이 출연해 60분간 공연을 펼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제18회 밀알콘서트 ‘우리, 함께’가 개최의 취지를 살려 장애인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로 마련된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되며, 재단 유튜브 채널 '알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매경비즈 최은화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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