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독립·참전·민주화 유공자, 공동체 헌신..최선 다해 모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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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는 반드시 존중과 예우가 따른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화 유공자만큼은 최선을 다해 모시고 싶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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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는 반드시 존중과 예우가 따른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화 유공자만큼은 최선을 다해 모시고 싶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지사는 "'국가관'이라는 것이 달리 있지 않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마땅한 존중이 곧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자 건강한 국가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엄혹했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어내신 분들이 있다. 우리 사회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분들이기도 하다"며 "이 분들의 희생을 방치하고서 사회적 신뢰와 시민적 책임을 운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아직 충분하지 않지만 의지를 갖고 확대해왔다"며 "예우의 뜻을 대폭 확대하는 행정의 기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올해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들에게 각종 명예 수당을 지급하고, 의료비·장례 지원 등 다양한 복지·기념사업을 추진한다.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 지급 정책에 따라 7월부터는 도내 거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130여 가구에 매달 10만원씩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한 '참전명예수당'을 연 15만원에서 24만원으로 60% 인상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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