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못 맞은 고령층 화이자 예약..'N수생'도 화이자

김덕현 기자 2021. 6.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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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서는 변이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백신입니다.

사전 예약 대상자는 이번 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예약하고도 물량이 부족해 접종받지 못한 20만 명입니다.

상반기 1차 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온라인을 통한 잔여 백신 예약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기에 방역 당국이 1차 접종에서 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들을 회수해 다음 달 2차 접종에 사용하기로 해 당분간 잔여 백신 예약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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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으로서는 변이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백신입니다. 그러니까 순서 놓치지 마시고 일정에 따라 꼭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예약하고도 물량이 부족해서 이번 달 맞지 못했던 사람들은 오늘(23일)부터 다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덕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 예방접종센터 내 전화상담실입니다.

[접종 상담사 : 7월 5일부터 예약 가능해요. 9시로 해 드릴까요? 네. 이번엔 화이자예요.]

사전 예약 대상자는 이번 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예약하고도 물량이 부족해 접종받지 못한 20만 명입니다.

60세에서 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들입니다.

접종 예약 홈페이지와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각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접종은 다음 달 5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이뤄집니다.

지난 사전 예약 기간에 예약하지 않았거나 예정된 날짜에 접종받지 않은 이른바 '노쇼' 대상자는 제외됩니다.

7월 말 고3 수험생에 이어 이들을 제외한 수능 응시자들은 8월에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9월 모의평가 원서를 접수할 때 접종 희망 여부를 밝히면 됩니다.

9월 모의평가를 보지 않는 수능 응시자들도 접종하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아도 수능을 치를 수 있습니다.

상반기 1차 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온라인을 통한 잔여 백신 예약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기에 방역 당국이 1차 접종에서 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들을 회수해 다음 달 2차 접종에 사용하기로 해 당분간 잔여 백신 예약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VJ : 신소영)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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