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오 '오페라', 아스일렉트로니카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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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한국 제작 작품으로 오스카 후보에 올랐던 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신작 '오페라 (OPERA)'가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학회 '아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페라'는 올해 '컴퓨터 애니메이션' 부문 경쟁작으로 공식 초청돼 우수상(Awards of DIstincion)을 받았다.
'아스 일렉트로니카'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명성 있는 뉴미디어 학회 겸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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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유일한 한국 제작 작품으로 오스카 후보에 올랐던 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신작 '오페라 (OPERA)'가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학회 '아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페라'는 올해 '컴퓨터 애니메이션' 부문 경쟁작으로 공식 초청돼 우수상(Awards of DIstincion)을 받았다.
이 작품은 지난해 단독 초청돼 8K 규모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세계적인 상영관 '더 딥 스페이스(The Deep Space)'에서 최초로 상영했다.
'아스 일렉트로니카'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명성 있는 뉴미디어 학회 겸 축제다.
'오페라'는 올해 초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다음 달 8일 개막하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에서 '오페라'를 비롯해 2D 버전과 VR 버전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나무' 등 에릭 오 감독의 작품 9편을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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