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발전과 신통일한국 시대 여는 초석으로" 세계평화경제인연합 전북지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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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발전과 신통일 한국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자."
허종현 세계평화종교인연합 호남·제주 공동회장은 "5년여 전 종교인 생활을 마치고 경제인으로 활동하면서 이 시대 경제인들의 고충과 현실을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경제인연합 활동이 전북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신통일 한국을 앞당기는 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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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경제인 33명으로 구성된 ‘신통일 한국을 위한 전북 세계평화경제인연합(IAED)’ 회원들은 2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이런 의지를 밝혔다.
전북 IAED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근재 회장은 “전북 출범식을 계기로 민족의 독립을 표방하며 3.1운동을 주도했던 33인의 민족지도자들처럼 신통일 한국시대 도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자”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허종현 세계평화종교인연합 호남·제주 공동회장은 “5년여 전 종교인 생활을 마치고 경제인으로 활동하면서 이 시대 경제인들의 고충과 현실을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경제인연합 활동이 전북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신통일 한국을 앞당기는 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상재 천주평화연합(UPF) 호남·제주 회장은 격려사에서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를 비롯한 각국 경제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IAED에 전북 경제인들이 함께한 데 축하드린다”며 “서해안 시대에 전북발전을 도모하는 경제인연합 활동에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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