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전략서 앞선 아프리카 프릭스, 한화생명 기세 꺾어 (종합)

김형근 2021. 6. 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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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허점을 놓치지 않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완승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3주 1일차 1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꺾고 승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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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허점을 놓치지 않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완승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3주 1일차 1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꺾고 승리를 이어갔다.

1세트 블루 사이드를 잡은 한화생명은 아칼리-헤카림-라이즈-이즈리얼-카르마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아프리카 프릭스는 갱플랭크-신짜오-룰루-칼리스타-라칸으로 팀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 잠복 후 습격으로 첫 킬 포인트를 기록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맵 각지에서 킬을 추가하며 상대와 차이를 벌렸으며, 첫 전령과 드래곤까지 독점했다. 이어 드래곤 스택을 3까지 추가한 뒤 바론으로 향했다.

한화생명도 쉽게 상대에게 바론을 내주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유도했으나,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아프리카 프릭스는 함정 플레이를 반복하며 상대에게 찬스를 주지 않았다. 결국 상대의 화력을 봉쇄한 뒤 바론 버프까지 두른 아프리카 프릭스는 한화생명의 본진으로 진입해 마지막 교전을 정리한 뒤 첫 세트 포인트를 자신들의 것으로 가져갔다.

2세트 블루사이드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케넨-럼블-세트-이즈리얼-라칸을 내세웠으며, 레드 사이드를 선택한 한화생명은 그웬-헤카림-라이즈-바루스-쓰레쉬로 반격을 시도했다.

한화생명이 하단지역서 시작한 3대 3 합류전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이즈리얼과 케넨이 1킬씩을 기록했으며, 직후 중앙 지역서도 럼블이 라이즈를 쓰러뜨렸다. 반대로 상단 지역에 다수의 선수가 개입하며 케넨을 쓰러뜨린 한화생명은 곳곳서 함정 플레이로 킬 포인트를 추가했다.

한화생명이 상대를 유인해 순차적으로 상대를 뜨러뜨려 4킬을 기록한 뒤 드래곤도 챙겼으며, 라이즈가 단독으로 상대 하단으로 달려가 본진 내부 타워를 파괴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본진 앞 대규모 교전은 킬을 주고받는 가운데 비슷한 성과로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아프리카 프릭스의 이즈리얼이 추격타를 날려 이것이 킬로 이어졌다.

이 찬스를 살린 아프리카 프릭스가 상대 본진 진입을 지속적으로 노리는 상황서 한화생명이 일발 역전을 노리고 습격에 나섰으나 케넨이 반격에 성공하며 4킬을 조합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종로 ㅣ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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