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아프리카, 라인전 강점 앞세워 한화생명 완파(종합)
안수민 2021. 6. 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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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서머 3주 1일차 1경기
▶ 아프리카 프릭스 2대0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 소환사의 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 소환사의 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1일차 1경기서 만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아프리카가 초반부터 4킬을 기록하며 치고 나갔다. 아프리카는 중단 미드-정글 간의 2대2 전투서 완승을 거뒀고 상단과 하단에서도 1킬씩 추가했다. 13분 기준 '드레드' 이진혁의 신짜오가 맵 곳곳을 누비며 아프리카가 거둔 6킬 중에 5킬에 관여했고 오브젝트까지 독식하며 한화생명과 4,000 골드 격차를 냈다.
20분경 한화생명의 1차 외곽 포탑을 전부 파괴한 아프리카는 킬을 추가하며 차이를 더욱 벌렸다. 29분경 내셔 남작을 여러 차례 두드리며 '뷔스타' 오효성의 카르마와 '두두' 이동주의 아칼리를 제압한 아프리카는 결국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한화생명의 중앙과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 아프리카는 상대 본진을 초토화시키면서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아프리카의 기세는 2세트까지 이어졌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4킬을 거둔 아프리카는 첫 협곡의 전령을 챙기면서 한화생명과 차이를 벌렸다. 반면 한화생명은 탑 그웬과 미드 라이즈가 1킬씩 기록했고 이어진 교전에서도 킬을 추가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6분경 아프리카는 내셔 남작 둥지 앞 교전에서 한화생명의 바텀 듀오를 잡아냈고 수적 우위를 앞세워 내셔 남작을 처치했지만 27분경 하단에서 4킬을 헌납하면서 더 격차를 벌리는 데는 실패했다. 32분 상단에서 대규모 교전을 연 아프리카는 케넨과 라칸이 잡히면서 패배하는 듯했지만 '레오' 한겨레의 이즈리얼이 강력한 대미지를 퍼부으며 4킬을 쓸어 담았다.
2번째 내셔 남작 버프를 가져간 아프리카는 한화생명의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조금씩 전진해 나갔다. 37분 상단에서 케넨과 럼블의 궁극기 연계로 교전을 대승한 아프리카는 그대로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 아프리카 프릭스 2대0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 소환사의 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 소환사의 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1일차 1경기서 만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아프리카가 초반부터 4킬을 기록하며 치고 나갔다. 아프리카는 중단 미드-정글 간의 2대2 전투서 완승을 거뒀고 상단과 하단에서도 1킬씩 추가했다. 13분 기준 '드레드' 이진혁의 신짜오가 맵 곳곳을 누비며 아프리카가 거둔 6킬 중에 5킬에 관여했고 오브젝트까지 독식하며 한화생명과 4,000 골드 격차를 냈다.
20분경 한화생명의 1차 외곽 포탑을 전부 파괴한 아프리카는 킬을 추가하며 차이를 더욱 벌렸다. 29분경 내셔 남작을 여러 차례 두드리며 '뷔스타' 오효성의 카르마와 '두두' 이동주의 아칼리를 제압한 아프리카는 결국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한화생명의 중앙과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 아프리카는 상대 본진을 초토화시키면서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아프리카의 기세는 2세트까지 이어졌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4킬을 거둔 아프리카는 첫 협곡의 전령을 챙기면서 한화생명과 차이를 벌렸다. 반면 한화생명은 탑 그웬과 미드 라이즈가 1킬씩 기록했고 이어진 교전에서도 킬을 추가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6분경 아프리카는 내셔 남작 둥지 앞 교전에서 한화생명의 바텀 듀오를 잡아냈고 수적 우위를 앞세워 내셔 남작을 처치했지만 27분경 하단에서 4킬을 헌납하면서 더 격차를 벌리는 데는 실패했다. 32분 상단에서 대규모 교전을 연 아프리카는 케넨과 라칸이 잡히면서 패배하는 듯했지만 '레오' 한겨레의 이즈리얼이 강력한 대미지를 퍼부으며 4킬을 쓸어 담았다.
2번째 내셔 남작 버프를 가져간 아프리카는 한화생명의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조금씩 전진해 나갔다. 37분 상단에서 케넨과 럼블의 궁극기 연계로 교전을 대승한 아프리카는 그대로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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