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4급 3명·5급 12명 승진 등 하반기 인사

지정운 기자 2021. 6. 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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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23일 4급 3명, 5급 12명 등의 승진·전보 인사 계획을 밝혔다.

시는 이날 2021년도 하반기 인사예고를 통해 "2021년도 하반기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해 승진과 전보 인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5급 사무관은 4급 승진 3명에 따른 연쇄 승진 3명과 7명의 공로연수 결원 승진, 한시기구인 2023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신설에 따른 정원 충원 2명 등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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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효율성 확보 방점..2023정원박람회 고려
전남 순천시청.(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가 23일 4급 3명, 5급 12명 등의 승진·전보 인사 계획을 밝혔다.

시는 이날 2021년도 하반기 인사예고를 통해 "2021년도 하반기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해 승진과 전보 인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승진 인사 규모는 4급 서기관의 경우 김청수 시민복지국장(복지)의 명예퇴직과 이재근 일자리경제국장의 공로 연수, 정원박람회 조직 충원에 따라 3명(행정2·복지1)이 승진하게 된다.

5급 사무관은 4급 승진 3명에 따른 연쇄 승진 3명과 7명의 공로연수 결원 승진, 한시기구인 2023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신설에 따른 정원 충원 2명 등 총 12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6명, 사회복지 2명, 공업과 해양수산, 보건, 농촌지도 1명씩이다.

이밖에 6급 승진은 총 11명, 7급 승진은 18~29명, 8급 승진은 8~35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효율성에 방점을 두었으며 승진 인사의 기준은 5급 이상의 경우 업무실적과 능력, 경력·연령, 인품·평판, 리더십, 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후보 배수 범위 안에서 결정한다.

6급 이하는 승진 후보 명부를 기본으로 직무수행 능력과 조직 기여도, 현직급 경력, 격무부서 장기근무를 반영할 예정이다.

전보 인사는 필수보직기간 2년을 준수하되 인사고충(건강과 육아)과 역점사업 추진과 관련한 불가피한 경우는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보한다.

업무태만이나 품위손상, 징계처분 직원은 하향 전보를 통해 조직 기강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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