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타고 인도네시아 공무원, 염태영 '환경도시' 프레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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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수원시는 시민환경교육 및 폐기물·수자원 관리기술 전수를 통한 환경도시 조성 연수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수원시가 함께 제안한 '시민환경교육 및 폐기물·수자원 관리기술 전수를 통한 환경도시 조성 연수사업'이 202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 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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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국제교류센터·수원시는 시민환경교육 및 폐기물·수자원 관리기술 전수를 통한 환경도시 조성 연수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인 반둥시가 있는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도시 조성’을 주제로 한 비대면 연수 진행해 수원시의 우수한 환경정책을 공유했다. 인도네시아 공무원 25명(반둥시 7명, 중앙정부 3명, 주 정부 관계자 15명)이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연수를 진행한다.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수원시 환경 분야 전문가와의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진행를 진행하고 강의 영상을 송출한다.
수원시 폐기물 관리 정책과 분리수거 과정과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이 공유된다. 이와함께 태양광발전 사업 등 수원시민 주도의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사례도 알린다.특히 빗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레인시티 수원’도 알린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자국에서 실행 가능한 환경 프로젝트, 캠페인 등을 기획해보는 ‘액션플랜 워크숍’ 도 예정돼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수원시정연구원, 경기연구원,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수원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관내 환경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교육팀을 구성했다.
지난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수원시가 함께 제안한 ‘시민환경교육 및 폐기물·수자원 관리기술 전수를 통한 환경도시 조성 연수사업’이 202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 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 동안 수원시 자매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반둥시, 베트남 하이즈엉성, 캄보디아 시엠립주 등 3개 지역 공무원을 위한 연수사업이 추진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1개국(인도네시아)만 진행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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