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로 나와 시즌 5호포..최지만도 대타출전

고윤준 2021. 6. 23.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나란히 대타 출전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 말 선발투수 스넬 타석에 대타로 출장했다.

김하성의 홈런포에 힘입어 3-0으로 달아난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3-2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나란히 대타 출전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 말 선발투수 스넬 타석에 대타로 출장했다.

그는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했다. 김하성은 3구째 가운데 낮은 74.3마일(120km/h) 커브볼을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5호 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17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의 홈런포에 힘입어 3-0으로 달아난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3-2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최지만은 같은 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8회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는 보스턴의 불펜 투수 애덤 오타비노의 4구째 97.6마일(157km/h) 포심패스트볼을 때렸으나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69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9회 초 수비 때 포수 마이크 주니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고, 템파베이는 11회 연장 접전 끝에 5-9로 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