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제우스·웹투비',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김만기 2021. 6. 23.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맥스소프트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와 웹서버 '웹투비'가 조달청 2021년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티맥스 측은 이번 혁신제품 선정으로 IT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산 제품 중심이었던 소프트웨어(SW)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SW 기술력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맥스소프트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와 웹서버 '웹투비'가 조달청 2021년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티맥스 측은 이번 혁신제품 선정으로 IT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혁신제품 제도란 한국조달연구원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혁신성 및 공공성을 보유한 제품을 발굴하고 지정하는 제도다. 정부의 혁신성장 지원 정책과 연계된 기술 인증을 받았거나,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제품들이 후보다.

제우스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공공, 금융, 제조 기업 등에 도입되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위치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외산 제품 중심이었던 소프트웨어(SW)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SW 기술력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작년에는 웹투비와 함께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학습터'에 적용됐다. 신속한 서버 증설 및 최적화로 동시 접속자 수 65만명의 병목을 해소하며 성공적 온라인 개학을 지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