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빚 6억 매운 쌀국숫집 등장, 역대 가장 큰 액수

박상후 기자 2021. 6. 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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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에서 6억 원의 빚을 지고 있는 매운 쌀국숫집이 등장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비주얼파스타집은 백종원에게 상권분석을 권유받고 인근 파스타집 벤치마킹에 나섰다.

백종원은 가게에 방문해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매운쌀국수 시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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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목식당'에서 6억 원의 빚을 지고 있는 매운 쌀국숫집이 등장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비주얼파스타집은 백종원에게 상권분석을 권유받고 인근 파스타집 벤치마킹에 나섰다. 하지만 방문한 가게들의 인테리어, 맛, 양을 오히려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 3MC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여러 번의 조언에도 불구, 여전히 자부심 넘치는 사장님의 모습에 MC들은 길동 파스타집 사장님과의 포모도로 파스타 대결을 제안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세븐틴이 등장,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버터 넣은 아귀찜으로 혹평 받았던 '아귀&뽈짐집' 모녀 사장은 일주일간 맛 연구를 위해 아귀찜 식당 답사를 다녀왔고, MC 김성주의 단골 식당에 대해 "다녀온 곳 최악이다"라고 평가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 밖에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는 매운 쌀국숫집이 처음으로 소개됐다. 프랜차이즈 점장 출신이라는 남편 사장님의 경력에 탄탄한 기본기를 기대하던 것도 잠시, 역대 사장님들 중 가장 큰 액수인 6억 대의 빚이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백종원은 가게에 방문해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매운쌀국수 시식에 나섰다. 맛보기 전부터 달짝지근한 정체불명의 향에 궁금증을 표한 백종원은 국물을 먹자마자 알 수 없는 미소를 보였다. 이날 밤 10시 4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김성주 |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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