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공직자‧민간위탁 기관 등 특별 점검

장영애 2021. 6. 23.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23일 "공직자의 지위를 활용한 갑질 행위와 민원처리 지연 등 공직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를 바로잡고,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관 종사자의 복무 사항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공직기강과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 기관의 근무 태도 확립을 위한 특별 점검이 오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구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에 대해서도 근무태도 등 관련 점검이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 남구는 23일 “공직자의 지위를 활용한 갑질 행위와 민원처리 지연 등 공직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를 바로잡고,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관 종사자의 복무 사항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공직기강과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 기관의 근무 태도 확립을 위한 특별 점검이 오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광주시남구청사[사진=광주시남구청]

점검 대상은 구청 본청을 비롯해 16개동 행정복지센터,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 기관 42곳으로, 7월말까지 주‧야간 불시 점검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등을 이유로 민원을 방치하거나,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청탁을 하거나 압력을 행사한 행위 등에서 대해서 살펴볼 방침이다.

구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에 대해서도 근무태도 등 관련 점검이 이뤄진다.

기관 종사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비롯해 회계 분야, 시설물 유지 관리 등이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