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6사단 6·25 참전용사 가정 위문..군의관 지원도

신관호 기자 2021. 6.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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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6보병사단이 6·25 참전용사 위문에 나서고 있다.

36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여단장, 대대장 등 주요 지휘관을 중심으로 책임 지역 내 36명의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홀로 거주하고 연로한 참전용사들을 위해 일부 가정에 군의관을 보내는 등 건강검진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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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6보병사단 소속 김주호 홍천대대장의 참전용사 가정 위문 방문. (육군 제36보병사단 제공.) 2021.6.23/뉴스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육군 제36보병사단이 6·25 참전용사 위문에 나서고 있다.

36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여단장, 대대장 등 주요 지휘관을 중심으로 책임 지역 내 36명의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참전용사의 생활여건과 건강상태를 돌아보고 떡, 생필품, 기념시계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 중이다.

홀로 거주하고 연로한 참전용사들을 위해 일부 가정에 군의관을 보내는 등 건강검진도 병행하고 있다.

이용환 36사단장은 “세월이 흐르면서 안타깝게도 연로한 참전용사들의 영면 소식이 들리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같은 힘든 상황일수록 군과 지역사회에서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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