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구의사 선양사업회 유희태 이사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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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구의사 선양사업회 유희태 이사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을 수여받았다.
일문구의사 선양사업회는 유희태 이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정부 포상식에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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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구의사 선양사업회는 유희태 이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정부 포상식에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유 이사장은 일제강점기 한 집안에서 독립운동가 9명을 배출한 가문의 후손으로 지난 2009년 발족한 일문구의사(一門九義士)선양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매년 11월 순국선열의 날에 맞춰 추모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유희태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독립운동을 했던 투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에게 겨레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도록 노력했을 뿐인데 국가로부터 훈장을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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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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