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아무것도 안 보이고 숨 막혀 병원行" 공황장애 고백(찐경규)

이해정 입력 2021. 6. 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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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공황장애를 처음 겪은 순간을 털어놨다.

6월 23일 공개된 카카오TV '찐경규' 42회 '공황장애 캠프'에는 공황장애를 알고 있는 유재환, 솔비, 류승수가 출연했다.

이경규는 "처음으로 공황장애를 경험한 순간이 언제냐"고 물었다.

이경규는 "호주 오지를 촬영차 달린 적이 있는데 잠깐 내려 별을 보는데 눈물이 흐르더라"며 "한국에 돌아와 병원을 찾으니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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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솔비가 공황장애를 처음 겪은 순간을 털어놨다.

6월 23일 공개된 카카오TV '찐경규' 42회 '공황장애 캠프'에는 공황장애를 알고 있는 유재환, 솔비, 류승수가 출연했다.

다과 공간에 들어온 출연자들은 공황 장애에 좋은 결명자차를 마셨다.

이경규는 "처음으로 공황장애를 경험한 순간이 언제냐"고 물었다.

솔비는 "저는 높은 곳에서 오래 버티는 결승전 같은 녹화를 한 적이 있었다"며 "아무것도 안 보이고 머리가 돌덩이가 되더니 숨이 막혀오더라. 결국 119에 실려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경규는 "호주 오지를 촬영차 달린 적이 있는데 잠깐 내려 별을 보는데 눈물이 흐르더라"며 "한국에 돌아와 병원을 찾으니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카카오TV '찐경규')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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