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모두 10대에 첫 아이 출산..스코틀랜드 유일 '모녀 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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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살 여성이 5대 손녀의 탄생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유일한 6세대 대가족을 이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사는 '모녀 6대'를 소개했습니다.
현재 모녀 6대의 나이는 마리 씨 86살, 딸 로즈 씨 68살, 손녀 셰럴 씨 50살, 증손녀 캐리 씨 35살, 고손녀 토니-리 17살, 5대 손녀 나일라 생후 4주입니다.
고손녀 토니-리를 제외한 4대 모녀의 직업은 모두 간병인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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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살 여성이 5대 손녀의 탄생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유일한 6세대 대가족을 이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사는 '모녀 6대'를 소개했습니다.
마리 씨와 딸들은 대부분 18살 즈음에 첫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현재 모녀 6대의 나이는 마리 씨 86살, 딸 로즈 씨 68살, 손녀 셰럴 씨 50살, 증손녀 캐리 씨 35살, 고손녀 토니-리 17살, 5대 손녀 나일라 생후 4주입니다.
또한 8남매를 낳은 마리 씨의 손주, 증손주, 고손주, 5대 손주를 모두 합하면 90명에 달합니다.
고손녀 토니-리 "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기록 세우는 거 아니야?'라고 우리끼리 농담했는데, 실제로 찾아보니 스코틀랜드에는 6세대 대가족 사례가 없더라"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아직 닮은 점을 찾기에는 이르지만 마리 할머니와 딸은 만나자마자 서로에게 푹 빠졌다"라며 웃었습니다.
고손녀 토니-리를 제외한 4대 모녀의 직업은 모두 간병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들은 모두 에든버러 근처에서 차로 10~15분 거리에 살면서 자주 왕래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고 전했습니다.
1대 마리 씨는 "모든 손주에게 생일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지 않아도 용서받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런 대가족을 이룰 수 있다니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Metro'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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