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21년 하반기 '아버지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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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2021년 하반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아버지학교'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부모의 말 한마디와 태도가 자녀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사춘기 자녀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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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2021년 하반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아버지학교’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자녀 성장과 발달단계에 맞춰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1‧2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는 7월 5~26일 매주 월요일 4회 과정, 2기는 9월 9~30일 매주 목요일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바쁜 직장생활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들을 고려해 총 8회 교육 중 2회는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키로 했다. 아버지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교육 시간도 오후 7시부터 실시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부모의 말 한마디와 태도가 자녀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사춘기 자녀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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