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전 총리실 공보실장 강원랜드 상임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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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56)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이 23일 강원랜드 상임이사 겸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상임이사 및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편 이날 강원랜드 임시주총에서는 이관형(60) 삼척시 도계읍번영회장이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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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영수(56)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이 23일 강원랜드 상임이사 겸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강원랜드 주주들은 이날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4층 그랜드볼룸에서 소집된 제26차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의 선임안을 최종 의결했다.
상임이사 및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전 실장은 부산 동성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산업개발 기획관리과장, 현대아산 전략기획팀장, 현대자동차 마케팅지원팀장, 현대아산 관광경협본부장, 법무법인 태평양 자문위원, 나노스㈜ 사외이사·고문, 국회 대변인을 지냈다.
지난해 총리비서실 공보실장으로 정세균 전 총리를 보좌했다.
한편 이날 강원랜드 임시주총에서는 이관형(60) 삼척시 도계읍번영회장이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기재부 장관이 임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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