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물량' 모더나 백신 5만 6천 회분 내일 국내 도입

김덕현 기자 2021. 6.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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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2차 물량이 내일(24일) 국내에 들어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직계약 모더나 백신 5만 6천 회(2회 접종 기준 2만 8천 명)분이 하루 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물량은 정부가 확보한 모더나 백신 4천만 회분 가운데 일부인데, 초도 물량 5만 5천 회분은 지난 1일 도입돼 상급종합병원 소속 30세 미만 보건의료인 등에게 접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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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2차 물량이 내일(24일) 국내에 들어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직계약 모더나 백신 5만 6천 회(2회 접종 기준 2만 8천 명)분이 하루 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물량은 정부가 확보한 모더나 백신 4천만 회분 가운데 일부인데, 초도 물량 5만 5천 회분은 지난 1일 도입돼 상급종합병원 소속 30세 미만 보건의료인 등에게 접종되고 있습니다.

내일 도착분은 이들의 2차 접종에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그동안 확보한 백신은 총 1억 9천300만 회(1억 명)분으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가지 종류의 백신이 접종 현장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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