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회 연속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북 최우수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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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전라북도 14개 시·군 가운데 지방세 채납액 징수실적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 위축에도 2020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부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위기형 체납자에게는 징수유예와 분납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시행하기도 했다.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부안군은 전라북도로부터 해당 사업비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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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 위축에도 2020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부안군은 이월체납액 상반기 징수목표액인 1억 8700만 원의 189.8%인 3억 5500만 원을 징수했다.
부안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악성 고질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과 신규 징수기법 도입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위기형 체납자에게는 징수유예와 분납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시행하기도 했다.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부안군은 전라북도로부터 해당 사업비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체납사유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징수기법을 모색해 특별 관리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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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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