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수산자원 회복 위한 넙치종자 43만 미 방류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1. 6.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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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부안군 해역에 넙치종자 약 43만 미를 방류했다.

부안군은 연안해역의 감소하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2021년도 수산자원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어장의 환경 변화와 수산자원의 남획·불법 어업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해 어업소득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며 "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어촌 활성화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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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23일 넙치종자 43만 미를 부안 연안에 방류하고 있다. 부안군 제공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부안군 해역에 넙치종자 약 43만 미를 방류했다.

부안군은 연안해역의 감소하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2021년도 수산자원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안군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올해 총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넙치 등 해면어종 4종과 내수면어종 4종 등 어업인에게 소득이 되는 어종을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어장의 환경 변화와 수산자원의 남획·불법 어업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해 어업소득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며 "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어촌 활성화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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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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