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스트리 제16회 정기연주회

(서울=연합뉴스) 이마에스트리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합창석 개방과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끝났다.

지난 2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양재무 음악감독의 지휘로 김성희의 피아노 반주, 카로스의 타악,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선율과 함께 바리톤 박정민, 테너 이성민, 테너 임홍재 등 120명의 연주자가 한 무대에 올랐다.

이마에스트리는 창립 이후 15번의 정기연주회와 작년 중국 하얼빈 대극원 신년음악회를 포함해 12개국 23개 도시에서 26회의 초청연주를 했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비엔나필'의 아시아권 순회연주를 총괄하는 WCN의 기획으로 비엔나, 프라하, 세르비아, 부다페스트, 베오그라드, 포자르베츠 등에서 유럽초청 순회연주를 할 예정이다.

제16회 정기연주회는 'KBS중계석'에서 녹화 방영한다. 2021.6.23 [이마에스트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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