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공무원 또 확진, 4명째..전 직원 전수검사

김정호 기자,이종재 기자 2021. 6. 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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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 들어간다.

춘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춘천 454~45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춘천 454번은 도청 공무원으로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453번의 가족이다.

춘천 453번 역시 도청 공무원으로 동료인 춘천 450번(22일 확진)과 함께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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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 집단감염도 1명 늘어 12명
강원도청 전경.(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이종재 기자 = 23일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 들어간다.

춘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춘천 454~45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춘천 454번은 도청 공무원으로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453번의 가족이다.

춘천 453번 역시 도청 공무원으로 동료인 춘천 450번(22일 확진)과 함께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도청에서 확진된 공무원은 총 4명으로 늘었다.

춘천 455번은 춘천 453‧454번의 가족이다.

도는 이날 본청 별관 2층과 3층을 전면폐쇄했다.

전수검사 인원도 당초 직원 120여명에서 전 직원으로 확대했다.

춘천 456번은 이날 앞서 확진된 춘천 452번의 가족이다.

춘천 452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일어난 A초교 1학년 학생으로 지난 21일 전수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은 뒤 가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초교발(發)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는 확진자는 춘천 452번, 456번을 포함 모두 12명이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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