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방산 강소기업 대상 부품국산화 세미나

김귀근 2021. 6. 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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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2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방산 강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부품국산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세미나에서 방산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접수한 시험평가제도 개선 방안과 국산 부품의 무기체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국산 부품 등록제도, 내년도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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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대전' 참가 (서울=연합뉴스) 한화디펜스가 오는 25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대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한화디펜스 전시 부스 전경. 2021.6.23 [한화디펜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방위사업청은 2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방산 강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부품국산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부품국산화 사업을 주관하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비롯해 연합정밀, 동인광학 등 다수 기업이 참가했다. 한화디펜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패널로 참석했다.

방사청은 세미나에서 방산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접수한 시험평가제도 개선 방안과 국산 부품의 무기체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국산 부품 등록제도, 내년도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발표했다.

특히 내년에는 전략부품 국산화 개발 사업을 새로 시작할 계획이며, 다양한 무기체계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핵심부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 이부환 상무는 "부품 국산화 사업 개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부품 국산화가 가능해져 방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성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세미나와 간담회 등을 통해 방산업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에 적용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체계업체 및 부품개발 업체와 소통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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