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승 라인업 다시 꺼낸 한화생명, 아프리카 프릭스에도 통할까?

드디어 첫 승을 거둔 한화생명 e스포츠가 그 라인업 그대로 다시 한번 승리의 기회를 노린다.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3주 1일차 1경기가 한화생명 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로 치러진다. 지난주 첫 승을 신고한 한화생명 e스포츠는 갈길이 먼 상황에 3승 그룹의 일원인 아프리카 프릭스를 마주하게 됐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지난주 첫 승을 경험한 선수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승리를 노린다. ‘두두’ 이동주-‘아서’ 박미르-‘쵸비’ 정지훈-'데프트' 김혁규-'뷔스타' 오효성의 라인업을 내세워 파워풀한 공격력을 뽐낼 예정이다.

반면 선두권 유지를 위해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번 스플릿 들어 안정감을 더해가는 선수 기용을 확정했다. ‘기인’ 김기인-‘드레드’ 이진혁-‘플라이’ 송용준-‘레오’ 한겨레-‘리헨즈’ 손시우로 이어지는 이번 스플릿 메인 라인업은 빠른 경기 진행과 꼼꼼한 전투를 바탕으로 한 필승 전략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꾸준한 승리'라는 결과가 필요한 두 팀의 경기는 오후 5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