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롯데아울렛 수완점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등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샤롯데 봉사단은 23일 광주 광산구 매동 마을에서 매실 따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이 방문한 매실농장은 9917.3㎡(3000여평) 규모로 매년 20t의 매실을 출하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샤롯데 봉사단이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무사히 출하를 할 수 있었다.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수확기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이 진행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 했다.

광주시 본량농협과 연계해 인력난에 허덕이는 농가를 도와 매실·감 등 제철 농산물을 적기에 출하 할 수 있도록 일손을 돕고 있다.

본량농협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의 지속적인 농촌봉사 활동을 인정해 해당 마을 명예이장으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을 위촉하기도 했다.

◇광주신세계 '25일부터 7월1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광주신세계는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패션 기업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 행사 기간에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보브, 톰보이, 랩, 보니스팍스, 드마이어, 로프나인 등 총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 여름 정기세일도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여름 정기세일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골프와 수영복 브랜드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레저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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