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역대 최고치 '문턱'까지 상승..327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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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서비스업이 3% 넘게 올랐으며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통신업은 1%대 상승 마감했다.
이어 셀트리온(068270)과 SK이노베이션(096770)이 2%대,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대 상승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LG상사(001120)가 LX그룹 물류 회사인 판토스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물류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3%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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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주 강세..NAVER·카카오↑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선제적인 금리 인상은 없다고 단언하면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844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 등이 10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330억원을 내다 팔았고, 외국인도 81억원을 순매도해 차익실현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9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를 보였다. 기계와 건설업이 2% 넘게 빠졌고 전기가스업, 음식료품이 1% 대 하락했다. 이어 은행, 화학, 철강및금속, 종이목재, 증권, 유통업, 의료정밀 등이 1% 미만 내림세였다. 반면 서비스업이 3% 넘게 올랐으며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통신업은 1%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강세였다. NAVER(035420)가 8% 넘게 오른 가운데 카카오(035720) 역시 6%대 상승률을 보이며 양사간 시총 경쟁이 한층 격화된 양상이다. 이어 셀트리온(068270)과 SK이노베이션(096770)이 2%대,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 기아(000270)는 1% 미만 소폭 상승하는 데에 그쳤다. 반면 LG화학(051910)과 POSCO(005490), 현대모비스(012330)는 1% 미만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LG상사(001120)가 LX그룹 물류 회사인 판토스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물류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3%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0억4083만주, 거래대금은 17조388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7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는 없이 59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47개였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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