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서울대교구장 "신학대생 때 태권도 수련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의 국기 태권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발걸음이 천주교계로 전해졌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2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하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천주교계의 도움을 요청하는 등 환담을 나눴다.
이에 대해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종목을 두고 가라테 등 유사 무예와 경쟁 중"이라며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천주교계도 성원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의 국기 태권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발걸음이 천주교계로 전해졌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2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하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천주교계의 도움을 요청하는 등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예방은 서울대교구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염수정 추기경은 "신학대학교 1·2학년 때 태권도부에서 수련했고 태권도야 말로 평화와 화합의 무예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사장이 국기 태권도 진흥을 위해 노력함에 있어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도 힘을 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종목을 두고 가라테 등 유사 무예와 경쟁 중"이라며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천주교계도 성원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염수정 추기경은 기념 송판에 ‘태권도, 세계평화를 이루자’라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 후 오응환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봄, 배우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 "진심 남편♥"
- 'S.E.S.' 슈, 멍투성이 팔 공개…"때리지 마세요"
- 장윤정, 공연 티켓 판매 부진에 "내 인기 예전만 못한 탓"
- 무당된 이건주 "신병으로 우울증, 극단적 생각도"
- 35세 고은아, 61세 김장훈과 결혼?…"환갑 사위도 괜찮아"
- 장수원, 최강희 닮은 아내 ♥지상은 공개 "46세에 임신"
- 코요태 빽가 "김종민 11세 연하 여자친구, 부잣집 공주님 느낌"
- 성심당 대전역점, 계속 영업한다…월 임대료 1억3300만원
- 이윤지, 장애 친오빠 언급 "상황이 버겁기도" 고백
- 78세 김용건, '3세 늦둥이' 子 공개…"요새 말 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