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명연기 주목..영화 '보고타' 국내 촬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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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던 영화 '보고타'가 국내에서 촬영을 재개했다고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23일 전했다.
영화 '보고타'는 콜롬비아 보고타를 배경으로 더 나은 삶을 향한 희망을 품고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았다.
영화는 지난해 1월 보고타에서 촬영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달 만인 같은 해 3월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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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던 영화 '보고타'가 국내에서 촬영을 재개했다고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23일 전했다.
영화 '보고타'는 콜롬비아 보고타를 배경으로 더 나은 삶을 향한 희망을 품고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았다. 영화는 지난해 1월 보고타에서 촬영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달 만인 같은 해 3월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콜롬비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촬영은 애초 계획의 40% 정도 마친 상황이었다. 제작사 측은 기존 촬영 분량을 토대로 전체 프로덕션을 재정비해 앞으로 3개월 동안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중기가 19살에 무일푼으로 보고타에 도착한 국희를 맡아 밑바닥 인생에서 보고타의 상권을 쥐락펴락하는 정상에 서기까지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선보인다.
이희준은 대기업 상사 주재원으로 콜롬비아에 온 수영을, 권해효가 한국 상인회 우두머리 박 병장을 맡아 보고타 상권의 패권을 둘러싸고 대립과 우정, 견제를 오가는 드라마를 펼친다.
데뷔작 '소수의견'(2015)으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과 청룡영화상 각본상(공동 수상) 등을 받은 김성제 감독의 신작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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