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239억원 투입 재해 안전도시 조성 박차

서순규 기자 2021. 6. 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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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한 재해 예방사업 추진에 1239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보성군이 시행 중인 재해예방 사업은 Δ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822억원) Δ소하천정비사업(364억원) Δ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20억원) Δ급경사지정비사업( 25억원) Δ재해위험지역조기경보시스템설치사업(8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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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 뉴스1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한 재해 예방사업 추진에 1239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보성군이 시행 중인 재해예방 사업은 Δ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822억원) Δ소하천정비사업(364억원) Δ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20억원) Δ급경사지정비사업( 25억원) Δ재해위험지역조기경보시스템설치사업(8억원) 등이다.

물의 흐름을 막는 장애물을 집중 제거하고 상습 침수구역인 겸백면 석호, 도안, 상가지역 배수펌프장을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벌교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은 일제점검과 가동훈련 등을 실시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선제적인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과 추가사업 발굴 등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분야 전관왕 석권에 걸맞은 안전한 보성의 위상을 지켜나가고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보성을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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