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전북지부, 거동불편 어르신에 '여름나기 키트' 전달

윤난슬 2021. 6. 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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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23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전주중부노인복지센터와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주중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와 건협 사랑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부채와 건강 소식지, KF94 방역 마스크, 소독용 물티슈 등이 포함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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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23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전주중부노인복지센터와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건협 전북지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23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전주중부노인복지센터와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주중부노인복지센터는 제2권역(중앙동, 중화산1·2동, 효자1·2동, 풍남동, 노송동, 평화동)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주중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와 건협 사랑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부채와 건강 소식지, KF94 방역 마스크, 소독용 물티슈 등이 포함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건협 사랑봉사단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전북지부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계몽,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건협사랑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성금 및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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