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제우스·웹투비'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오다인 2021. 6.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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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가 개발·공급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와 웹 서버 '웹투비'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제우스와 웹투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공공기관이 혁신제품 지정 기간인 2024년 5월까지 제우스와 웹투비를 구매하면 수의계약·구매면책·공기업 경영평가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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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 티맥스소프트 제공

티맥스소프트가 개발·공급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와 웹 서버 '웹투비'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제우스와 웹투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7년 이내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진입 가능성과 공공기관에 최적화한 기술력,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제우스는 2003년부터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며 외산 제품 중심이던 소프트웨어(SW) 시장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 왔다. 지난해 웹투비와 함께 온라인 교육 플랫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학습터'에 적용, 동시 접속자 65만명 병목을 해소했다.

공공기관이 혁신제품 지정 기간인 2024년 5월까지 제우스와 웹투비를 구매하면 수의계약·구매면책·공기업 경영평가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개 입찰 없이 두 제품을 수의계약 형태로 공급받고 제품 선정과 사용 결과에 대한 면책을 보장 받는다. 공공기관별로 물품 구매액 일정 비율 이상을 혁신제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혁신구매 목표제' 실적 달성도 가능해진다.

티맥스 관계자는 “혁신제품 선정은 티맥스 미들웨어가 정보기술(IT)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공공기관 IT 인프라 문제점을 해결하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공공기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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