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노곡마을 '낚싯배 전용항구'로 육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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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원덕읍 노곡마을이 낚싯배가 넘실대는 낚싯배 전용항구로 육성된다.
시는 이 사업비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원덕읍 노곡마을을 낚싯배 거점마을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낚싯배 거점마을은 낚싯배 전용 터미널을 신축, 원덕지역 모든 낚싯배들이 노곡항을 통하여 입출항 할 수 있도록 낚싯배 거점 항구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폐교를 매입, 어촌테마학교를 운영하면서 낚시교실·선박학교 등 각종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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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 원덕읍 노곡마을이 낚싯배가 넘실대는 낚싯배 전용항구로 육성된다.
23일 삼척시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9억 원(국비 48억)을 확보했다.
시는 이 사업비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원덕읍 노곡마을을 낚싯배 거점마을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낚싯배 거점마을은 낚싯배 전용 터미널을 신축, 원덕지역 모든 낚싯배들이 노곡항을 통하여 입출항 할 수 있도록 낚싯배 거점 항구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폐교를 매입, 어촌테마학교를 운영하면서 낚시교실·선박학교 등 각종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폐교 운동장을 활용한 낚시테마 캠핑장, 낭만 포차거리, 힐링 산책로 등 체류형 관광지 등을 조성, 지역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강원 어촌특화지원센터와 연계, 체계적인 귀어귀촌 교육 진행으로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에 도시민 신규 유입과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낚시 관광 일번지 삼척의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하고 경제효과와 어업 공간과 낚시 공간 분리로 인한 어촌마을 갈등 해소로 어업능률 또한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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