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여름방학 채널 '감정의 제도' 사전 이벤트 실시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여름 테마인 감정의 제도 사전 이벤트 및 NPC 대전을 추가 했다.   

감정의 제도를 찾아서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내달 7일 정기점검 전까지 2주간 진행된다. 게임 내 주요인물 중 한 명인 엘림스 스마일의 고향인 감정의 제도에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해 런너들이 엘림스와 함께 감정의 제도로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이머는 항해에 필요한 물품인 짐 꾸러미를 찾아서 돌려줘야 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동화나라 맵들을 플레이 하고 획득한 짐 꾸러미 아이템을 엘림스에게 전달하면 된다. 누적 짐꾸러미 획득 횟수에 따라 단체 유저 보상 3단계와 개인 기여도 보상 8단계 등 총 11종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플레이 모드인 NPC 대전 모드가 추가됐다. 맵 별로 루키/초보/중수 등 3개 난도로 게임 내 캐릭터들과 1대1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또, 각 단계 별 최초 클리어 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는 NPC 대전 모드 오픈을 맞아, 크리에이터인 분노아린, 폭풍, 축동의 플레이 캐릭터와 대결을 할 수 있는 고수를 이겨라! 모드도 열었다. 게이머는 각 인플루언서마다 설정돼 있는 맵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고수를 이겨라! 모드는 8월 2차 점검 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