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 위한 선택"..장신영♥강경준, 제주 1년살이 결심 이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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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1년살이를 결정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의 1년 제주살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 등교 자체가 힘들어지면서 그 기간 안에 선택할 수 있었던 것들을 고민하다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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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1년살이를 결정했다.
장신영은 최근 대형마트의 월간 매거진 ‘선데이 서울’ 커버 모델로 나서 근황 등을 담은 이야기를 전했다.
장신영은 인터뷰에서 “저희 가족이 지금 제주 애월에서 생활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1년 살기를 하고 있다. 서울과 제주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제주의 여름이 정말 좋다.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제주에서의 여름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그리고 남편이 제주를 정말 좋아한다. 제주 살이를 해도 큰 아이 때문에 대부분 서울에 있긴 한데, 가끔 쉬고 싶을 때 내려가서 일주일 정도 있다가 오는 것”이라며 “큰 아이가 여름 방학을 맞으면 제주로 가서 온 가족이 힐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15살 첫째, 3살 둘째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과 함께 즐겼던 취미 ‘골프’도 여유가 생기면 다시 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의 1년 제주살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 등교 자체가 힘들어지면서 그 기간 안에 선택할 수 있었던 것들을 고민하다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교에 등교가 안될 때는 제주살이를 하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학교에 등교가 가능한 상황이라 완전히 제주도에 내려간 상태는 아닌 것 같다. 왔다갔다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배우’로서 시청자들과 만나고자 한다. 소속사 측은 “예능 쪽보다는 차기작을 고려하고 있다. 장신영이 출산 후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린 게 없어서 차기작을 고려 중이다. 강경준 역시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2018년 5월 26일 결혼했다. 1년 후인 2019년 9월 둘째 정우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과 육아 모습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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